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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수리 물의정원 방문기
베리언트
2019. 12. 9. 21:40
안녕하세요.
요즘 날씨가 무척 추워졌네요. 벌써 2019년도 20여일 밖에는 남지 않았는데요.
문득, 휴대폰의 지난 사진첩을 보다가 2019년 여름에 남양주 양수리 물의정원 양귀비정원에 다녀온 사진이 있어서 뒤늦게 포스팅해봅니다.
한강자전거도로 를 통해서 라이딩 할때 스쳐지난적은 있었지만, 걸으면서 재데로 보는건 이때가 처음이었는데요.
마침, 보슬비가 내리고 있던 터라 꽃망울에 빗물이 송글송글 맺은 모습은 양귀비 꽃을 더욱 더 아름답게 해주는 조미료 같았습니다. ^^
사진에서처럼 양귀비의 품종도 정말 다양했습니다.
바람이 불때마다 꽃잎은 하늘하늘 거리는데 마치 한복의 치마폭 처럼 흔들리더라구요~
꽃잎은 하늘하늘 거려서 정말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 할길이 없습니다.
2020년에도 시간이 되는대로 남양주 물의정원에 자주 나들이 다녀올 생각입니다.
차가 너무 막혀서 두물머리 핫도그 도 먹지 못했어요. 아쉬운 마음에 옥수수를 사서 귀가길에 먹었지요.
내년에는 늦지않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~~~
즐거운 하루 되세요. ^^